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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필기시험 : 2009. 10. 10(토)

ㅇ 접수일자 : 2009. 7. 27 ~ 7. 31(5일간)
                                                                                                                      (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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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145명 채용
-특별채용 여자 구급 분야 89대1…최고 경쟁률 기록
-원서 마감 결과 145명 모집…2004명 응시 13.8대1

경남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145명을 모집한다.

특별 채용하는 구급 여자 모집은 89.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3.8대1이었다.

경남도는 고성, 함양에 신설된 소방서와 정원 대비 부족한 소방관서에 신규인력을 배치해 소방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기 위해 올 하반기 소방공무원 145명을 선발한다.

지난 6월 25일 ‘2009년도 제2회 경상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7월 27~31일 닷새간
인터넷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45명 모집에 2,004명이 출원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공개 경쟁채용 시험 부문의 경우 77명을 모집하는 일반소방 남자는 12.8대1,
여자는 57대1을 기록했다.

특별채용시험 부문의 경우 구급 18명 모집에 남자 7.9대1, 여자 89.5대1 ▶구조 30명 모집(26.4대1) ▶일반소방 예방 3명 모집(10.3대1) ▶일반소방 통신 3명 모집(2.7대1) ▶일반소방 의무소방원 10명
모집(5.5대1)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74명 모집에 1,013명이 출원해 평균 1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특별채용 구조·구급분야를 주소지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남도는 9월 1~4일 나흘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체력검정시험을 실시, 합격한 대상자에 대해 10월
10일 필기시험, 11월 10~1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0일 시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소방행정과 관계자는 “고성, 함양소방서 등 신설 소방관서와 정원 대비 소방인력이 부족한
소방관서에 신규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면서“이번 채용으로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바라는 3교대
근무체제를 확대, 운영하고 도민에게 더욱 무한 봉사할 수 있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 문  의: 소방행정과 소방행정담당 김상권(211-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