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가직[일반행정] 합격수기 - 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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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합격수기
2006년 국가직 일반행정직(전남/광주) 9급 최종 합격자 하하나
안녕하십니까? 지난 3월부터 준비하여 이번 4월 8일 국가직에 결실을 맺게된 하하나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렇게 몇자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가지만 강조하고 싶은데, 하나는 목적성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만의 스타일입니다.
공무원이 왜 되려고 하는지를 항상 되묻고 그에 가졌던 마음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필기에 합격을 하고도 그만큼 마음에 되새겨 놓은 사람이 면접관들게도 자신의 의지가 더욱 확고하고 절실하게 비춰지는 법입니다.
공무원의 길을 택했다면 설령 그것이 주변의 권유라 할지라도, 그래 한번 해 보자라는 오기를 갖는 등 좀더 긍정적으로 동기부여를 하려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그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되도록 빨리 찾으십시오. 참고로, 저는 학교 앞 고시학원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곳 시내로 와 한번도 벗어나지 않고,, 그리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잠시 접어 두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친구들과 다니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친구랑 다니면서 자신에게 자극이 될 수 있듯 자신의 공부에 맞다면 그것을 잡으십시오. 단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을때는 빨리 그것을 버릴줄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너무나 너그러워진다면 계획했던 시간이 더 길어 질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간단히 5가지 꼭 기억해 주시길...
1. 경쟁률? 단지 숫자일 뿐! :
그 곳에서 원하는 일정 점수만 나온다면 경쟁률? 그건 문제될게 아닙니다. 경쟁률 운운해서 자신의 불합격을 합리화 시킨다면, 당신은 합격과는 더욱 멀어질 것입니다.
2. 내 청춘이야~ :
현재 바치는 시간 내 청춘의 일부입니다. 무엇을 포기하면서 이루려 하는지 꼭 잊지 마십시오.
3. 팔랑귀는 내 공부의 적 :
누가 좋다더라. 어떤 책이 좋다더라. 물론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너무 주변의 말만 듣고 일만 벌여 놓은 다면 공부의 범위만 넓어질 뿐입니다.
4. 틀린것은 반드시 확실하게 :
수험생에게 최대의 적은 불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었던 문제는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십시오
5. 내 자신을 믿어라 :
공부하는 동안은 나를 믿어야 합니다. 주변 의식할 것도 없고, 내가 잘하면 됩니다. 친구는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내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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