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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에 의지 담고 뚜렷한 목표세우기.

 경찰 공무원도 이제는 뚜렷한 목표가 없이는 합격하기가 힘들어진지 오래입니다. 모두들 경찰이라는 꿈만 이뤄진다면야 어떠한 일 도 마다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수험생들이 수 없이 많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러한 생각을 갖은 많은 수험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른 직렬과 달리 경찰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꿈을 향하여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과의 경쟁이므로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은 제가 백번, 아니 천번을 더 이야기 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2. 체계적이고 꾸준한 공부. (땀은 흘린 만큼 빠져 나가지만 공부는 열심히 한 만큼 축적된다)

 물론 제가 한 공부 방법이 체계적이고 꾸준하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① 선생님과 먼저 합격한 선배 경찰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세요.

   선생님은 수험생들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면 하나라도 줄려고 항상 애 쓰시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이렇듯 선생님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줄려고 노력하시는데 우리가 받아들일 때 수동적인 모습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선생님들도 발전이 없고 수험생들도 발전이 없게 되어 다른 경쟁자들에게 뒤처지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 질문하기 전에는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자료를 찾아보고 답을 받을 때에는 머릿속에 한번 더 생각해서 다신 잊지 않도록 머릿속에 넣어 두세요.

  그리고 먼저 합격한 선배들 이야기도 놓치지 말도 담아 두세요. 경찰관 시험은 1차 필기 2차 체력, 인-적성 검사, 3차 면접까지 합격해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먼저 합격한 사람들의 노하를 전수 받고 이야기를 해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정도면 합격을 하겠구나 하는 라인이 그려지고 경찰에 대한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회상하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②혼자 공부하는 것을 피하고 그룹 공부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어느 정도 실력권에 이르면 함께 공부를 시작한 동기나 학원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 친구들이 있을껀데 그 친구들과 합격을 함께 한다고 생각하시고 같이 해 보세요. 그 그룹이외의 사람은 경쟁자이지만 그 그룹에 소속된 사람은 함께 합격해 경찰학교에서 보게 될 경찰학교 동기가 될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도 서로 챙겨주고 문제를 풀다보면 선생님과 이야기하기 어려운 엉뚱한 질문이나 이상한 문제 등을 서로가 채워주게 되어 시간도 절약하고 남이 생각하는 문제를 듣다보면 자신 또한 더 좋은 문제를 만들어 내고 서로 생각하게 되어 나날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③학원 모의고사나 여기저기 싸이트에 있는 문제 풀이를 통한 자신의 실력 체크와 다른 사람들과의 실력차이를 항상 몸으로 느끼세요.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문제에 대한 적응도와 자신감이 나날로 향상되어 응용력까지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느 정도 이르게 되면 많은 문제를 풀어도 그중에 몇 문제를 빼고는 난이도와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난이도와 중요도가 떨어지는 중하의 문제는 버리고 상 수준의 문제를 스크랩을 해서 문제와 해결 그리고 관련되는 문제까지 엮어 놓아 써브 노트를 각 과목당 만들어 놓게 되면 마지막 마무리 특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자료가 되며 시험 보기 직전에도 다른 사람들은 여기 저기 남의 학원 강사들이 써 놓은 알아보기 힘들어서 몇 개 보지도 못하는 자료를 보고 있을 때 우리는 간결하고 알맹이만 들어있는 자료을 아주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보게 될 수 있습니다.

3.믿음

 경찰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열정적인 공부 다음으로 마지막 제 3 요소를 저는 믿음이라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은 어렵고 힘들고 지쳐서 정말 공부도 하기 싫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이 가끔씩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일수록 자신을 가까이에서 아껴주고 응원 해주는 사람들의 얼굴을 한번씩 천천히 떠 올려 보며 자신을 얼마나 믿어주고 기달리며 내가 합격을 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축하해 주며 합격의 기쁨을 나누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변 사람들의 나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나의 믿음이 충족 되었을 때 실력 또한 값지게 쌓이며 운도 따르게 되어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저의 합격 수기에는 몇 시간을 자고 어느학원 어느 강사에게 얼마나 수업을 들었으며 어떤 책을 위주로 어떻게 공부를 하니깐 합격에 왔다라는 그런 식의 글은 없습니다. 물론 그런 이야기를 해 주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남의 공부 방식을 자신에게 맞추는 격이 되어서 혼란을 가져 올수도 있을 거라는 저의 소견이 있어서입니다. 자신의 공부 방법을 유지하면서 안 좋은 모습은 고치고 좋은 모습은 자신의 것으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합격의 그날까지 정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