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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남일반행정직 합격수기 - 오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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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세정
댓글 0건 조회 3,542회 작성일 07-11-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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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되다니 괜히 민망하네요. 나름대로의 공부방식이 있는데 쓰기는 좀 부끄럽지만 쪼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이렇게 써봅니다.

제가 공무원준비를 하기전에 취업준비를 위해 토익공부를 했는데 그때 경험 및 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취업준비 영어공부를 할때 느낀점은 왠지 모른 불안감에 많은 종류의 책들을 보다보니 체계도 잡이지 않고 공부량만 늘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했습니다.
종합반 6개월 신청하고 학원 교재만 보고 학원 수업만 듣고 예습/복습만 열심히 했습니다. 주위에서 가끔 들리는 다른 교재라든지 동영상 강의는 절대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또 취업준비할때처럼 공부량만 늘고 기본도 잡히지 않았던 기억을 되살리면서요.
무조건 선생님 강의 빠지지 않고 듣고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공부했습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종합반 6개월 수강이 끝난후에는 원장님과 상담 후 정종모 선생님 영어 단과만 수강하고 다른 과목은 수업들었던 교재로 계속 혼자 정리하면서 아침하고 오후에 있는 특강 빠지지 않고 들으면서 보충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정한 전략과목은 영어 과목이었습니다. 합격을 위해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면 나머지 과목은 성적이 비슷할것 같고 결국에는 영어에서 결정이 될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적중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시험운도 있었구요.) 영어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니까 제가 다른 교재나 문제집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수업을 계속 듣는게 시간적으로 훨씬 유리할것 같아서요. 독해 감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독해 연습은 하루에 1시간씩 절대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정종모 선생님 강의를 들을수 있었던게 저에게는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얄팍한 지식을 과감히 버리고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으니까 어느 순간 영어가 잡혀있더라구요.
영어공부한지 8개월정도 지나고 나니까 70~80점 점수가 절대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공부하니까 어느날 합격하더라구요.

잡다한 이야기에 귀 기울리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면 공부가 잘 않됩니다.

결론적으로, 선생님과 학원을 믿고 시키는대로 공부만 하십시요. 그러면 어느날 합격자명단에 여러분들의 이름도 올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종모 선생님, 임혁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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