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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필기시험 : 2012. 6. 9(토)

ㅁ 서울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중심 희망서울’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2012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814명을 확정․발표하였다.
ㅇ 직급별로는 7급 125명, 8․9급 685명, 연구사 4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 669명, 기술직 141명,
연구직 4명이다.
ㅇ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 80명, 저소득층 63명, 고졸자 10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ㅁ 최종합격자의 주요 현황을 보면
ㅇ 성별 구성은 남자가 345명(42.4%), 여자가 469명(57.6%)이고,
ㅇ 연령은 20대(491명, 60.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10대 10명(1.2%), 30대 287명(35.3%),
40대 24명(2.9%), 50대 2명(0.2%)이다.
※ 최고령 합격자는 지방세 9급에 합격한 1957년생(55세, 남)이다.
ㅇ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200명(24.6%), 경기도가 353명(43.4%), 인천이 23명(2.8%)으로서
수도권 거주자가 576명(70.8%)으로 나타났다.
ㅇ 학력은 798명(98.0%)이 전문대학 졸업이상이고, 이 중 569명(69.9%)은 4년제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ㅁ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9일 시행한 필기시험에 합격한 1,163명중에서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자들이다.
ㅇ 필기시험에서는 87,352명이 출원하여 10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ㅁ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이번 면접시험에서는 필기성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인성,
청렴성 등 공직적합성 검정에 중점을 두고 선발하였다고 전했다.
ㅇ 필기시험 합격자를 예년의 110%에서 137%로 하여 면접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민간기업 임원
출신 등 면접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면접위원에 위촉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한편,
ㅇ 필기성적, 학력 등을 제공하지 않는 무자료 면접, 자원봉사 경험 발표, 역량중심의 구조화된
심층질문 등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를 중점 평가하였다.

ㅁ 한편 서울시에서는 정보공개법상 비공개정보에 해당하여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공채 필기
시험문제를「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행정정보 전면공개」시정운영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ㅇ 공공기관의 문제은행식 시험문제는 정보공개법상 비공개정보에 해당되어 그동안
비공개하였으나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단계적으로 공개하기로 하였다.
ㅇ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 7․9급 전과목과 전직렬의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은
2013년도에 우선 공개하고, 기술직렬은 희소과목의 출제교수 인력풀 사전확보를 위하여
2014년도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ㅇ 또한 공개에 따른 문제 이의신청 접수 및 정답확정 심사 시스템을 운영하여 시험문제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권익도 보호할 예정이다.

ㅁ 내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은 일부직렬의 시험과목 개편에 따라 수험생의 수험준비기간을
감안하여 2013년 9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ㅇ 2013년부터는 9급 일부직렬(일반행정, 지방세, 사회복지, 사서)의 시험과목에 고교 교과목
(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됨에 따라 수험생의 수험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매년 6월에 실시하던 서울시 공채시험을 2013년에는 9월초에 실시할 계획이며
ㅇ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2013년 2월경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