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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붙임과 같이 공개합니다.

2009년 7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인사위원회위원장

ㅇ 필기시험 : 2009. 9. 12(토)

2009. 07. 24 최종

▣ 제목 :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로 4·50대 등 중장년층 대거 지원으로 공직 입문 기회 주어져
                (50대 11명, 40대 115명 응시)

▣ 내용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지방공무원의 우수인력 확보와 현장교육 지원행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2009년 6월 25일 사서직렬을 비롯한 전산·보건·시설직 등 일반직 4개 직렬과 기능직
    운전원에 대하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여,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명 선발예정 인원에 1,26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9.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각 직렬별 응시원서 접수 현황은 붙임과 같다.

□ 먼저 일반직 접수현황을 보면,
    ㅇ 모집인원 39명에 1,030명이 응시하여 2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ㅇ 이번 시험의 가장 큰 관심사로 볼 수 있는 전산직 임용시험에 대한 경쟁률은 18명 모집에 561명이
        지원하여 29.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ㅇ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로 60년대 출생(40대) 응시자가 29명, 70년대 출생 응시자가 397명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응시를 하여 높은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공직에의 입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지원자의 남녀 성비(性比)는 50 대 50으로 같았으며, 학력분포면에서도 4년제대학 재학 이상
        지원자가 874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84.8%를 차지한  반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지원자는
        1명밖에 되지 않았다.

□ 기능직 운전원 접수현황을 보면,
    ㅇ 모집인원 26명에 239명이 응시를 하여 9.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일반직 보다는 다소 적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9개 군 지역별 모집과 경력제한 등에 따른 요인이라 판단된다.
    ㅇ 기능직 운전원 응시자는 239명 전원 남자이며, 대학졸업(재학) 이상의 고학력자도 25명이
        응시하여 기능직 공무원 임용에도 학력 인플레 현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ㅇ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의 특이사항은 일반직과 같이 응시 상한연령의 폐지로 50대 응시자가
        11명(최고령은 56년1월생), 60년생 응시자가 86명 등 40대 이상의 응시자가 40.5%나 되었으며,
        - 이는 어려운 경제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연령과는 상관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공직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공직 입문 기회의 확대는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향후 임용시험 일정은
    ㅇ 필기시험일자 : 9. 12(토)
    ㅇ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9. 22(화)
    ㅇ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시험 : 9. 29(화)
    ㅇ 10. 9(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중 2주간의 공무원 사전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2010년
        1월에 1차로 임용할 예정이다.

□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처음 시행한 인터넷 원서접수는 1,260여명에 달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덜어주었음은
    물론, 응시생들의 경제적(총 4천여만원, 추정액), 시간적(1~2일) 비용을 절감하게 하였으며, 기존
    인터넷 원서접수 프로그램 사용비용 2천여만원을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응시원서 관리의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