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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7)...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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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1회 작성일 07-05-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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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통계로 보는 16개 시·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
 
 보통 1년에 한번 밖에 실시되지 않는 국가직 공채에 비해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은 본인의 주소지와 본적지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부터 예고된 총액인건비제가 도입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방직 공채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일부 지방직 공채에서 대규모 선발 계획을 밝혀 수험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올해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지난 5월 12일 충남, 부산, 경남 등과 함께 금년도 광주시지방공무원 임용시험 1차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특히 광주시는 예년에 비해 신규채용인원이 급감하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더욱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일반행정의 경우 9급 112.2:1, 7급 113.4:1의 경쟁률을 나타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청 고시과 관계자는 “올해 도입된 총액인건비제 등으로 인해 일반행정직의 신규채용 규모가 크게 줄었다”며 “금년도 출원인원은 예년에 비해 오히려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올해 선발인원의 하락폭이 크다 보니 경쟁률 상승은 불가피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올해 9급 일반행정 출원인원은 6천510명. 작년 접수인원인 6천924명에 비해 400여명 하락한 인원이며 04년 6천902명, 05년 6천866명 등 최근 3년간 출원인원과 비교했을 때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는 “광주시 필기시험일(5.12)에 부산, 경남, 충남 등 타 지방직 시험 뿐 아니라 군무원 필기시험까지 겹쳐 접수인원이 어느 정도 분산 된데다, 광주시의 경우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 수험전문가는 설명했다.


“신규채용전망, 밝지 않다”

 광주시는 예산절감과 시험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04년부터 시와 교육청 시험을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응시기회 제한에 따른 불만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시 관계자는 “ 처음부터 희망분야에 지원케 함으로써 중복지원에 의한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데다 또 무엇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크다고 판단돼 교육청의 요구가 있을시 당분간 통합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향후 선발일정과 규모에 관해 “광주시 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시행을 기본으로 시 연간업무계획에 따라 일정을 잡고 있으며 일부러 타 지방직과 필기시험일을 겹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설명하며 “또한 향후 선발일정을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시와 교육청 자체의 내부적인 사정이 발생하지 않는 한 선발구모는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해 수험생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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