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9급 직렬별 출원현황 및 경쟁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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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별 선발현황
통계로 보는 국가직 9급 접수현황
4월 14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국가직 9급 원서접수 최종 출원결과가 발표됐다. 비록 매년 상승하던 그 기세는 꺾였지만 출원인원 18만명을 넘기며 금년에도 이어질 ‘공무원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국가직 9급 접수현황과 금년도 접수현황을 주요 직렬별로 비교·분석해 보고 각 직렬별 선발추세와 출원인원의 증감여부를 통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번호 국가직 직군별 선발현황 기사를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한 통계와 관련 기사가 연재됩니다.)
[국가직 9급 직군별 선발 및 출원 현황]
“기술직 신규채용규모, 갈수록 태산”
올해 9급 국가직 출원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출원인원이, 소폭이지만 금년에서야 비로소 감소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9급 국가직 공채 출원인원을 보면 03년 116,509명, 04년 161,613명, 05년 178,807명, 06년 187,562명 등 꾸준히 증가해 오다가 올해 186,478명으로 주춤한 기세를 보였다.
직군별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직군의 경우 올해 전체 선발인원의 71.67%에 달하는 2천70명을 선발하며 05년 58.76%, 06년 67.06% 등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공안직과 기술직군은 직렬별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하락세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직군은 05년(13.36%)에 비해 2배가량 감소해 올해 선발규모의 6.95%만을 차지했다.
이에 일부 기술직 수험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지방직에서도 일정치 않은 채용계획으로 응시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직 마저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라면 직렬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교정 특채, 공안직 출원율로 이어지나?”
신규채용비율과는 달리 출원현황은 최근 3년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눈에 띄는 점은 공안직군 출원인원이 매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전년에 비해 접수인원이 3천 명가량 늘어난 1만9천787명을 기록한 것이다.
늘어난 인원의 80%는 교정직 접수인원으로, 이는 작년에 실시한 대규모 교정직 특채 시험의 영향이 올해까지 이어진 것으로 한 수험전문가는 분석했다.
행정직군의 출원인원은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다 올해 들어 14만5천1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천200명가량 줄며 그 기세를 꺾었다. 하지만 감소세를 보인 직렬은 일반행정직 뿐 세무직과 관세직, 교육행정직 등은 전년보다 출원율이 증가했으며 관세직의 경우, 06년 753명에서 금년 1천898명으로 2배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개방형 인사채용이 도입되면서 고위공무원단과 기술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채용계획은 각 부서별로 올린 수요인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7)
통계로 보는 국가직 9급 접수현황
4월 14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국가직 9급 원서접수 최종 출원결과가 발표됐다. 비록 매년 상승하던 그 기세는 꺾였지만 출원인원 18만명을 넘기며 금년에도 이어질 ‘공무원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국가직 9급 접수현황과 금년도 접수현황을 주요 직렬별로 비교·분석해 보고 각 직렬별 선발추세와 출원인원의 증감여부를 통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번호 국가직 직군별 선발현황 기사를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는 금년도 16개 시·도별 지방직 공채 선발현황과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한 통계와 관련 기사가 연재됩니다.)
[국가직 9급 직군별 선발 및 출원 현황]
“기술직 신규채용규모, 갈수록 태산”
올해 9급 국가직 출원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출원인원이, 소폭이지만 금년에서야 비로소 감소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9급 국가직 공채 출원인원을 보면 03년 116,509명, 04년 161,613명, 05년 178,807명, 06년 187,562명 등 꾸준히 증가해 오다가 올해 186,478명으로 주춤한 기세를 보였다.
직군별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직군의 경우 올해 전체 선발인원의 71.67%에 달하는 2천70명을 선발하며 05년 58.76%, 06년 67.06% 등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공안직과 기술직군은 직렬별로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하락세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직군은 05년(13.36%)에 비해 2배가량 감소해 올해 선발규모의 6.95%만을 차지했다.
이에 일부 기술직 수험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지방직에서도 일정치 않은 채용계획으로 응시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가직 마저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라면 직렬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교정 특채, 공안직 출원율로 이어지나?”
신규채용비율과는 달리 출원현황은 최근 3년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눈에 띄는 점은 공안직군 출원인원이 매년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전년에 비해 접수인원이 3천 명가량 늘어난 1만9천787명을 기록한 것이다.
늘어난 인원의 80%는 교정직 접수인원으로, 이는 작년에 실시한 대규모 교정직 특채 시험의 영향이 올해까지 이어진 것으로 한 수험전문가는 분석했다.
행정직군의 출원인원은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다 올해 들어 14만5천1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천200명가량 줄며 그 기세를 꺾었다. 하지만 감소세를 보인 직렬은 일반행정직 뿐 세무직과 관세직, 교육행정직 등은 전년보다 출원율이 증가했으며 관세직의 경우, 06년 753명에서 금년 1천898명으로 2배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개방형 인사채용이 도입되면서 고위공무원단과 기술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채용계획은 각 부서별로 올린 수요인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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