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07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26∼29일)한 결과 총 32명 모집에 1천117명이 응시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7급 경쟁률이 151.7대 1로 가장 높았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16개의 모집 직렬 가운데 행정7급이 3명 모집에 455명이 응시해 1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회복지9급 3명 모집에 236명이 응시해 78.7대 1, 의료기술9급(물리치료) 1명 모집에 51명이 응시해 51대 1, 건축7급 1명 모집에 50명이 응시해 5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또 토목7급 2명 모집에 76명이 응시해 38대 1, 의료기술9급(방사선) 1명 모집에 37명이 응시해 37대 1, 보건연구사 1명 모집에 35명이 응시해 35대 1, 농촌연구사 2명 모집에 67명이 응시해 33.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울산시는 필기시험을 5월20일, 면접시험을 6월25-28일에 각각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6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