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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직렬별 출원현황 및 경쟁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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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2회 작성일 07-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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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사무직, 출입국관리직
통계로 보는 국가직 9급 접수현황

 4월 14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국가직 9급 원서접수 최종 출원결과가 발표됐다. 비록 매년 상승하던 그 기세는 꺾였지만 출원인원 18만명을 넘기며 금년에도 이어질 ‘공무원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근 3년간의 국가직 9급 접수현황과 금년도 접수현황을 주요 직렬별로 비교·분석해 보고 각 직렬별 선발추세와 출원인원의 증감여부를 통해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9급 검찰사무직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경쟁률 기록”

  일반행정직과 세무직 다음으로 높은 출원인원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직 9급 검찰사무직의 선발규모는 그야말로 ‘들쑥날쑥’이다. 최근 5년간 선발규모를 보면 02년에 33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이후 03년 130명, 04년 224명, 05년 200명, 06년 153명, 07년 190명 등 매년 증감현상을 반복하고 있다.

 출원인원 역시 선발현황과 비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04년에 1만명을 넘기기도 하였으나, 금년에는 그보다 2천6백 명가량 줄어든 8천634명이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국가직 9급 검찰사무직 경쟁률은 45.4:1로 전년도(54.9:1) 보다 대폭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경쟁률이기도 하다.

 검찰사무직의 합격선은 평균적으로 80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종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이 04년 23.6%에서 05년 24.5%, 06년 27.5%로 매년 비율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법무부 검찰직 관계자는 “검찰사무직의 경우 대체로 자연감소분에 따라 선발규모가 결정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예년과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하며 수험생들의 건승을 빌었다.

 

9급 출입국관리직 “올해 선발규모,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최근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인원과 출원규모가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출입국관리직 수험생들의 아쉬움과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채용인원은 단 20명. 05년에 비하면 7배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01년 이후 선발규모의 하향세와 함께 3천4백명이 넘던 출원인원 역시 매년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05년 148명으로 선발인원이 급증하였으나 아예 신규채용을 하지 않았던 04년의 여파가 이어져 출원인원의 하락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어 작년과 올해 각각 50명, 20명을 선발하는데 그치자 해당 수험생들은 어두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직렬변경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한 출입국관리직 수험생은 “해가 갈수록 선발규모가 줄어드는 데다 시험여부도 정확치 않다보니 이 시험을 계속 준비해야 할지 의문이 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2년 연속 감소한 선발인원이 내년 신규채용 규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겠냐”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에 법무부 한 관계자는 “외국인 관련 민원업무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다수의 인력이 필요하기는 하나, 현재 인력증원 요청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의 신규채용규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렇듯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자 경쟁률 상승폭도 최근 3년간 2배이상 뛰면서, 올해는 7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05년에 비해 4.5배가량 상승한 것이다.

또한 3교대 근무 등을 이유로 여성들의 진출이 적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몇 년간 여성들의 합격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절반을 넘는 52%를 차지해 여성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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