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치러진 하반기 전북소방 공무원 선발시험의 응시율이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1,484명의 출원자 가운데 1,187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은 80%를 기록했다. 분야별 응시율은 △공개경쟁-화재진압남 81.1%(640명 출원, 519명 응시), 화재진압여 83.6%(67명, 56명) △제한경쟁(관련학과)-화재진압남 92.7%(41명, 38명), 화재진압여 88.2%(17명, 15명), 구급남 81.2%(69명, 56명), 구급여 92.2%(77명, 71명) △제한경쟁(특수경력)-구조남 75.1%(3…
경기소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소방본부에서는 정원 확정이 늦어지면서 올해는 신규채용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 소방직 공무원 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채용 인원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올해 안에 정원이 결정되더라도 시기상 신규채용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지난해 경기소방은 4월 공고 및 8월 추가공고를 통해 총 19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전북도는 올 하반기 소방공무원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모집에 1천484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경쟁률 13대 1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1명을 모집하는 화재진압(여) 분야에는 67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것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구조·구급분야의 거주지제한을 없앴기 때문으로 전북도는 분석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31일 전주해성중학교와 서신중학교에서 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전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전북도가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70명을 충원한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노령화와 자연재해 증가 등으로 소방행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을 늘려 연말에 70명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70명을 충원하면 24%인 도내 소방공무원의 3교대 비율이 전국 평균(41%)에 육박하는 39%로 높아져 이들의 근무 강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11월을 전후해 채용공고를 내고 신체검사, 필기시험 등을 거쳐 연말에 임용, 119안전센터(40명)와 구조대(10명), 구급대(20명…
하반기 추가채용 계획이 알려졌던 전북과 경북소방의 시험의 공고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는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전북소방 “18일 공고 예정” 전북소방 하반기 추가채용 시험은 이번 주 금요일(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도의회에서 16일 경에 정원조례가 통과될 예정이다.”라며 “시험공고는 최종결재를 거쳐 18일 정도에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시험의 선발인원은 지난 상반기 …
대전소방본부는 12월부터 소방관 '전면 3교대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박호선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소방관들의 숙원이던 3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해 그동안 인력 충원작업을 벌여왔으며, 인력 보강이 끝나는 연말이면 전국 소방행정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3교대 근무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그동안 전면 3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한 필요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306명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내달 최종적으로 …
소방방재청은 제16기 소방간부후보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인문사회와 자연계열 각 20명이고 여자는 계열별로 2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www.fire.or.kr)를 통해 접수하고 10월 24일 필기시험, 12월9일 체력검사 등을 거쳐 12월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소방학교 시험평가팀(☎ 041-550-0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가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70명을 충원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노령화와 자연재해 증가 등으로 소방행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을 늘려 하반기에 70명을 선발키로 했다. 도는 70명을 충원하면 23.5%인 도내 소방공무원의 3교대 비율이 전국 평균(41%)에 육박하는 38.7%로 높아져 이들의 근무 강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월 50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 구급활동이 많은 각 시·군 119 안전센터에 배치했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이 오는 21일 공고될 전망이다. 중앙소방학교의 한 관계자는 “연간일정에서 이미 예고한 바와 같이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은 8월 말에 공고될 예정.”이라며 “결재를 거쳐 21일 경에는 공고문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시험부터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응시원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서류전형 합격률 93.9% 지난 7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 강원소방 특채시험의 경쟁률과 서류전형 합격자가 알려졌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6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99명이 지원하여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99명의 출원인원 가운데 93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하여 서류전형 합격률은 93.9%로 나타냈다. 서류전형 탈락자들은 모두 운전분야 지원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소방 관계자는 “당초보다 강화된 자격요건으로 예상보다 지원인원이 많지 않았으며, 대부분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들이 출원하여 서류전형 합격률이 높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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