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직 시험이 빠르면 5월말이나 늦어도 6월초에는 공고될 전망이다. 인천소방본부에는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방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시험을 공고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지방의회에 상정됐다.”라며 “5월 중에 의회에서 통과되면,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에 상정된 정원조례 개정안은 소방인력을 262명 보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4.25 소방직 필기시험 ‘응시율 얼마나’지난 25일 대구, 부산, 전북소방의 필기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먼저, 대구소방 시험은 출원자 1,025명 중 520명이 응시해 50.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분야별 응시율은 소방남 50.8%(856명, 435명), 소방여 40.5%(74명, 30명), 구조 57.9%(95명, 55명) 등이다. 이후 시험일정은 5월 6일 필기합격발표, 5월 23일 체력검정, 5월 28일 체력합격발표, 6월 4일 면접, 6월 10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부산소방의 경우 체력검사 후에 필기시험이 치러진 만큼…
22일 치러진 서울소방의 필기시험 응시율이 발표됐다. 서울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체력합격자 2,008명 중 1,958명이 응시해 97.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분야별 응시율은 일반소방남 97.7%(1,250명 체력합격, 1,221명 응시), 일반소방여 97.6%(169명, 165명), 구조 96.4%(275명, 265명), 구급남 95.7%(69명, 66명), 구급여 98.3%(115명, 113명), 예방남 100%(46명, 46명), 예방여 100%(9명, 9명), 운전 95.7%(47명, 45명), 자동차정비 100%(…
경남소방 공무원 선발시험의 체력검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472명이다. 이는 원서접수인원(1,013명)에서 541명이 탈락한 결과로 체력검사 합격률은 46.6%로 기록됐다. 분야별로 합격인원을 살펴보면, 일반소방남 303명, 일반소방여 42명, 구급남 19명, 구급여 36명, 구조남 60명, 예방 7명, 통신 5명 등이다. 체력검사 결과에 따른 실질적인 필기시험 경쟁률은 6.4대1로 기록됐다. 분야별로는 일반소방남 8.2대1, 일반소방여 21대1, 구급남 0.8대1, 구급여 18대1, 구…
올해 435명 선발, 23~27일 원서접수 중앙소방학교 특채시험이 6일 공고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중앙소방학교 특채시험은 총 435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269명)에 비해 61.7%가 증가한 대규모 선발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소방관련학과 남 97명, 소방관력학과 여 8명, 응급구조학과 남 222명, 응급구조학과 여 45명, 의무소방원 63명 등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소방학교의 관계자는 “3교대 근무인력 확보를 위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며 “지방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향후 몇 년간은 3교대 인력…
경북소방이 2012년까지 대규모 채용계획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15개 소방관서의 3교대 근무체계 확립을 위해 2012년까지 총 579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의 증원계획에 따르면 연도별 신규 채용인원은 2010년 182명, 2011년 173명, 2012년 224명 등이다. 경북소방본부의 이 같은 계획은 총액인건비 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일정부분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3교대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90명씩을 신…
중앙소방학교 특채 시험이 오는 6일 공고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269명에서 대폭 늘어난 435명으로 알려졌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소방학과 105명, 응급구조학과 267명, 의무소방원 63명 등이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지역별 선발인원을 최종 조율해 6일 정도에 공고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발분야 중에서 응급구조남의 선발비중이 가장 클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중앙소방 학교 특채 시험은 269명 모집에 1,962명의 출원으로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소방방재청 연내 통과 목표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10월, 2013년까지 3교대 인력 충원을 위해 총 8,395명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충원 계획이 특별법 제정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 원유철 국회의원은 소방공무원의 3교대 실시 및 소방장비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소방재정 지원을 위한 특볍법안’을 지난 달 24일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에는 83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동참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1.2%에 그치고 있는 소방예산 국가부담률을 40% 이상으로 증액하고, 지방소방…
지난달 27일까지 원서접수가 마감됐던 대구소방의 출원결과가 알려졌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42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1,02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선발이 절반정도 감소한 데 따라 출원도 그만큼 줄어 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하게 기록됐다(08년 81명 선발, 1,839명 출원, 22.7대1). 분야별 경쟁률은 소방남 25.9대1(33명 모집, 856명 출원), 소방여 37대1(2명, 74명), 구조 13.6대1(7명, 95명) 등이다. 이번 시험은 4월 25일 필기시험이 먼저 …
부산소방의 선발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시험계획과 관련하여 부산소방 관계자는 “지난해(102명)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줄어들 것은 확실하지만 감소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3월 중에 공고하고, 상반기 내에 시험을 치를 계획”이며 “필기는 비수탁으로 우리 시에서 자체 출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체력, 후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소방은 소방남 62명, 구조남 21명 등 총 102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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