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소방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충남도의 확정된 조직개편안 중 ‘소방직 증원문구’가 화제였다. 예전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비슷한 소식은 있었지만, “이미 진행중인 채용절차를 포함한 것” 또는 “특채를 실시해 자격제한을 둘 것”이라고 해서 추가 공채를 기대한 해당 수험생들에게 다소 실망감을 준 바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대대로 충남도가 추가로 공개채용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증원할 소방직 공무원의 일부를 공개채용으로 임용할 것이며, 이번주내로 추가 공고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발표된 증원인원 14…
영어가 당락 결정할 듯 지난 14일에 실시된 경남소방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93.8%로 나타났다. 이는 체력시험 통과자 452명 중 424명이 응시한 결과다. 분야별 응시율은 소방남 93.8%(320명 체력통과, 300명 필기응시), 소방여 96%(25명, 24명), 구조 90.5%(63명, 57명), 구급 97.7%(44명, 43명)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은 난도가 꽤 높아서 수험생들이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과락만 넘겼으면 좋겠다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필기시험을 치고 나온 한 수험생은 “이번 영…
5일 충남도가 조직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1국 3과가 폐지되고 일반직공무원 101명, 일용직 근로자는 11명이 줄어들 전망이다.일반직공무원의 감축인원은 원래 충남에서 계획했던 개편안보다 2명이 줄어든 것이지만, 정부의 권고기준(5%)보다는 상회(5.4%)하는 수준이다. 한편 개편확정안에는 감축과 퇴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방직공무원은 오히려 146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는 소방직공무원을 증원함으로써 일선 소방서의 3교대 인력을 보강하고, 연기소방서 설치와 서산 119화학구조대 설치 등을…
국가공무원법 개정으로 6급 이하 국가공무원의 정년은 현행 57세에서 2013년까지 60세로 연장된다. 이는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공무원법에 의한 것으로 향후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된다. 한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정년도 60세로 단일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국가공무원의 정년연장에 따라 지방공무원의 정년연장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방공무원의 정년 역시 내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18대 국회…
경기 36.2%, 경남 39.3% 경기소방과 경남소방 시험의 체력검정 합격자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두 지역 모두 서울의 합격률(29.7%)보다 10%가량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경기도 소방학교에 따르면 1,864명의 출원인원 중 674명이 시험을 통과해, 체력검사 합격률은 36.2%로 기록됐다. 분야별 합격자는 △공채-소방(남) 451명 △제한경쟁-구급(남) 86명, 구급(여) 112명, 구조(여) 2명, 전산 11명, 통신 11명, 항해사 1명 등이다. 체력검사 결과에 따라 필기시험 경쟁률은 4.8대1로 집계됐다. 분야…
지난 31일 중앙소방학교 특별채용의 필기시험이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75분간 치러졌다. 이번시험은 실기를 통과한 999명 중 981명이 응시해 98.2%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집분야별 응시율은 ▲소방학과(남) 98.3%(353명 실기합격, 347명 응시), 소방학과(여) 96%(76명, 73명) ▲응급구조학과(남) 98.2%(227명, 223명), 응급구조학과(여) 98%(200명, 196명) ▲의무소방원(남) 99.3%(143명, 142명)로 나타났다. 응시율을 감안한 분야별 실경쟁률은 ▲소방학과…
평균 22.7대1 경쟁률 기록 대구소방직의 접수가 23일 마감됐다. 이번 시험은 81명 모집에 총 1,839명이 접수하여 2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야별 경쟁률은 소방(남) 23대1(68명 선발, 1,564명 출원), 소방(여) 42.7대 1(3명, 128명), 구조 14.7대1(10명, 147명)이다.
공무원 감축에 따라 발생하는 초과인력을 소방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6일 소방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행안부와의 협의 아래 조직개편 후 초과인력으로 남는 일반직 공무원을 일선 소방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방안이 서울시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2008 조직ㆍ인사 쇄신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원 감축에 따라 발생하는 초과인력은 교육 후 식품안전이나 소방 등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부서에 우선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와 같은 소방재배치 방안에 무엇…
‘총액인건비 만큼 소방공무원 채용해라’ 올해 소방공무원의 대규모 채용이 예상된다. 소방방재청이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만 2,200여명을 신규 충원할 방침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소방인력 확충 및 현장중심 소방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이 방안은 격무부서의 3교대 부족인력을 메우기 위해 연내에 지자체 총액인건비 중 소방인력으로 배정된 2,228명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소방으로 배정된 인력은 모두 채용하라’는 것이다. …
필기시험 응시율 95% 기록 지난 4일 서울소방 필기시험이 1,067명 중 1,014명이 응시해 95%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응시율은 △공채-소방(남) 94.8%(784명 체력통과, 743명 필기응시), 소방(여) 97.4%(77명, 75명) △특채-구급(남) 96.1%(51명, 49명), 구급(여) 91.1%(79명, 72명), 예방(남) 100%(23명, 23명), 예방(여) 100%(6명, 6명), 운전 96.9%(32명, 31명), 자동차정비 100%(15명, 15명) 등으로 기록됐다. 서울소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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