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 서울소방직 필기시험이 지난 4일 서울성문고등학교에서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치러졌다(특채 11시~12시). 이번 필기시험은 전체 출원인원(3,594명) 중 체력검사에서 합격한 1,067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시험결과, 올해 서울소방직 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난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의 지문이 매우 길어 100분간의 시험시간도 모자랐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평이다. 수험생들은 지문의 길이 때문에, 이들 과목의 문제복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시험 직후 …
공중파의 방송으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실태가 일반국민에게 전해졌다.지난 30일 KBS의 추적 60분 ‘위기의 119 소방관, 그들이 분노한 이유는?’ 편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실태를 고발하고 왜 그들이 격무에 시달리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이 방송은 현재 소방관들이 주 84시간 이상 근무, 2교대 근무, 비번날 근무, 특별경계근무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소방인력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특히 소방인력의 부족은 전국의 476곳의 ‘나홀로 소방지역대’를 형성시켰고, 이로 …
남아있는 교행직과 소방직, 공고는 언제? 일부 소방직 및 교육청 시험이 미공고 상태에 있어, 해당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아직까지 공고되지 않은 시험의 채용상황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래의 자료는 지금까지의 상황만을 정리한 것으로, 향후 변동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교행직 암울하기만 현재까지 공고된 교육행정직 시험은 경기와 광주 뿐 그 외 지역은 아직까지 공고하지 않고 있다. 우선 공고가 예정된 지역은 서울교육청이다. 서울교육청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공고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올해 채용은…
선발인원은 79명 정도로 지난해 채용이 없어 수험생들의 아쉬움이 컸던 경북소방이 조만간 공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선발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담은 인력수급계획을 고시계와 협의하고 있어 이제 공고만 남았다.”라며 “당초에는 결원인원 및 추가인력이 103명이 필요했지만, 조직 내부 사정으로 79명 선에서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공고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한 이 관계자는 선발인원과 관련해서 “공채 소방의 경우 45명(남 40, 여 5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력은 특채로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총 81명 채용, 필기일은 8월 3일 대구 소방직 시험이 17일 공고됐다. 이에 따르면 올해 대구 소방직 시험은 소방남 68명, 소방여 3명(이상 공채), 구조 10명(특채) 등 총 81명을 채용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최소 규모였던 06년(18명)과 지난해(30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며, 최다인원을 선발했던 지난 05년(92명)과 비슷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대구소방의 한 관계자는 “필기합격자 중 다수가 체력검사에서 탈락할 것으로 우려해, 채용인원을 넉넉히 잡았다.”라고 언급했다. 거주지제한은 ‘공고일 전일부터…
서울소방, 체력검사 합격률 29.7% 서울소방 시험의 체력검사 결과가 지난 16일 발표됐다. 서울소방학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1,067명이다. 출원인원(3,594명)에서 70%가 넘는 인원이 탈락한 것이다. 이번 체력검사의 분야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공채-소방(남) 784명, 소방(여) 77명 △제한경쟁-구급(남) 51명, 구급(여) 79명, 예방(남) 23명, 예방(여) 6명, 운전 32명, 자동차정비 15명 등이다. 원서접수 인원에서 분야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공채-소방(남) 26.9%(2,914명 출원, 784…
필기시험일은 5월 31일 지난 1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중앙소방학교 특채시험의 출원현황이 밝혀졌다. 전국 14개 시·도별로 소방관련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 출신자에 한해 선발하는 이번 특채 시험은 269명 모집에 1,962명이 출원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186명, 1,727명, 9.3대1) 대비로 소폭 하락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야별 경쟁률은 △소방학과(남) 12.6대1(59명 선발, 741명 출원), 소방학과(여) 14대1(9명, 126명) △응급구조학과(남) 3.1대1(135명, 414…
전체 140명, 일반소방 45명 채용, 시험일은 6월 22일 경기소방직 시험이 11일 공고되면서, 2008년 시험일정을 시작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경기소방직 시험은 전체선발인원은 총 140명이다. 지난 05년(470명), 06년(340명)에 비해서는 크게 못 미친 수준이지만, 지난해(128명)보다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소방 남 45명, 구급 남 70명, 구급 여 10명, 구조 여 5명, 전산 4명, 통신 4명, 항해사 2명 등이다. 소방 남 분야는 공채로, 그 외 분야는 특채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先 체력 , 後 필기 부산소방의 공고 시기가 대략적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다음달 중에는 채용계획을 공고할 것이다.”라며 “필기시험 보다 체력검사를 먼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소방의 채용규모는 100여명 선이 될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참고로 지난해 부산 소방직 모집인원은 51명, 06년 95명, 05년 136명이었다.
새로운 체력검사, 기존 소방직 공무원들의 합격률도 50% 미만 현재 소방직 시험의 공고가 한창이다. 최근 공고된 시험 중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시험이 있어 주목을 끈다. 바로 체력검사를 필기보다 먼저 치르는 시험이다. 현재까지 공고된 소방직 시험 중에 서울소방을 비롯해, 중앙소방학교, 경남소방이 이같은 방식을 택하고 있다. 출원인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소섭외 및 시간, 관리인력 등의 문제가 있음에도 이들 지역이 체력검사를 필기시험보다 먼저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큰 이유는 인력수급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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