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시 소방직 시험이 100여명 정도를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구조조정이나 다른 변동사항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 100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 부산 소방직 모집인원은 51명, 2006년에는 95명, 2005년에는 136명이었다. 시험시행 계획에 대해서는 “공고는 3~4월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공고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채용이 없었던 경북 소방직이 올해 100여명 정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소방본부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인원은 연말 결원 14명과 현재 결원 15명, 그리고 보충인력 74명 등을 합쳐 집계된 수치다. 경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경상북도지방공무원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상태이며, 3월 임시회를 거쳐 통과되면, 4월 말경에 공고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올해부터 까다로워진 소방공무원 시험 규정 때문에 시험은 하반기에 진행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에 체력검정 실시 방안 게시 2008년부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있어 여러 가지 내용이 바뀐다. 우선 필기시험 과목에 있어 선택과목이었던 소방학개론과 행정학개론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갔다. 또한 응시자격 중 키와 몸무게 제한이 폐지되며, 색각제한에서도 색맹과 적색약에 대해서만 신체조건을 제한하게 된다. 신체조건이 다소 완화되는 대신, 체력검정은 더욱 강화된다. 체력검정의 경우는 5가지 종목에서 6가지 종목(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으로 바뀌고, 기준…
올해 중앙소방학교 특채시험이 5월 중에 필기를 치를 계획에 있다. 중앙소방학교는 2008년도 소방공무원 특채 시험의 시험일정을 16일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소방공무원특별채용시험은 4월 중 공고, 5월 필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3월 공고, 5월 필기, 지난 06년은 5월 공고, 6월 필기 순으로 각각 진행된 바 있다. 선발인원의 경우 07년 186명, 155명이었다. 중앙소방학교 특채시험은 소방관련학과 졸업생, 응급구조학과 졸업생, 의무소방원 전역자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매년 약 1,500…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소방관련 단체들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방발전협의회는 인수위원회 홈페이지에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주장하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현재까지 조회수만 1만 4천 건 정도이며, 댓 글은 6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서 소방발전협의회 박명식 회장은 “03년 주40시간으로의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공직사회도 공무원정규근무시간이 변경되었지만, 소방공무원에게 이는 그림의 떡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근로의 제공과는 다른 차별대우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상대적인 불평등과 열…
충남 소방직 시험이 중앙위 수탁출제와 별도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소방직 시험에 대해 중앙위 수탁출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시험일자 역시 유동성이 많은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충남의 한 관계자는 “충남 지방직 시험의 시험일자가 수탁출제로 인해 5월 24일, 9월 27일로 통일되며, 연구지도직과 소방직 등 나머지 직렬의 시험일자는 별도로 조정된다.”라고 밝혀, 소방직의 경우 수탁출제에서 빠질 것임을 암시했다.
2007년도 소방간부후보생의 최종합격자가 지난 7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에는 총 39명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1명이 미달된 수치이며, 필기합격자(64명) 중 25명이 탈락한 인원이다. 참고로 이번시험은 40명 모집에 1,825명의 출원으로 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분야별 합격선은 인문사회계열-남 85.8점, 여 79.4점, 자연계열-남 70.6점, 여 67.4점 등이었다.
지난해 소방직 시험 중 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지역은 인천, 경북, 전북 소방이다. 전북소방의 경우 임용대기자와 총액인건비제 때문에, 인천소방 역시 임용대기자가 많다는 이유로 시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또한 경북소방의 경우는 경상북도 내 조직진단 문제로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들 지역의 올해 시험 계획은 어떨까? 본지가 인천, 경북, 전북 소방직 시험에 대해 취재한 결과, 인천과 경북 소방직은 올해 반드시 채용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밝힌 반면, 전북소방의 경우 올해 시험 가능성을 ‘50대 50’으로 전망했다. - 인천소…
올해 서울소방의 선발인원이 200여명 선에서 각종 변수가 반영되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소방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는 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에 있다.”라며 “하지만 소방방재본부에서 인력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고, 새로운 정권의 정부부처 통ㆍ폐합 문제와 국가소방청문제 등이 산재하고 있어 변수가 다수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즉 기본적으로는 200명이지만, 향후 정책의 변동에 따라 선발인원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서울소방은 72명 모집인원에 3월 29일 공고, 5월 13일 필…
12개 수탁지역 中, 3개 지역만이 소방직 수탁출제 긍정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앙위의 지방직 수탁출제에 소방직 시험이 포함될 것인지를 놓고 해당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수탁출제 여부에 따라 시험일정을 비롯한 관련 사항들의 향방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에서 12개 수탁지역(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을 대상으로 소방직 시험의 수탁여부를 취재한 결과, 절반에 해당하는 6개 지역이 비수탁으로, 3개 지역이 수탁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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