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0여명 이상 선발할 계획하반기 경기소방 시험을 기대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지방선거 이후에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종합격자 발표로 시험이 마무리 됐지만, 당초 이번 시험은 지난해 채용하지 못했던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3교대 근무를 위해 대략 300여명을 더 뽑는다는 계획이 연초에 전해진 바 있기에 수험생들의 기대감은 큰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경기소방의 인원증원 및 채용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동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6월 2일 지방선거.경기소방본부는 지방선거 이후 자치단체장이 결정된 후에 …
전남 소방, 8개 분야 1,700명 출원 공채 91명 모집에 1,152명 접수 평균 12.7대 1 8개 분야에서 최종 194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1회 전라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가 진행된 결과 전체 1,700명이 출원하여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채와 특채로 나누어 진행되는 올해 시험의 경우 각 분야별로는 1명을 선발하는 항공소방(항공정비사)가 2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구조가 17.2대 1을 기록했다.또 수험생들의 응시가 가장 많은 공채 일반소방의 경우 91명 모집에 1,152명이 출…
체력 검정 합격률 40.57% ‘경악’ 소방직의 체력 검정 기준이 강화된 이후부터 통과 기준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30%, 2009년 47%, 2010년 40% 등 지원자 중 절반 이상이 필기시험 응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소방, 대상자 5,424명 중 2,201명만 통과 소방직에서 체력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통계가 나왔다. 서울특별시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검사 통과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이로 인해 이번 서울시에 원서를 접수한 인원 중 절반을 상회하는…
충북도 소방본부는 29일 도내 외근 소방공무원 근무체계를 주 84시간 2교대에서 주 54시간 3교대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당초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행하려던 것을 119안전센터 인력과 행정요원을 줄이고 외근직을 늘려 이달부터 도 전역에서 시행하게 됐다\"면서 \"부족한 인력은 내년에 보충해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 근무여건 개선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대전과 인천에 이어 3번째이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력을 총체적으…
울산시는 근무여건이 열악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내년에 40여명을 승진시키고 3교대 근무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소방공무원의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계급별 정원비율을 상향조정해 40여명을 승진시킬 계획이다. 또 전체 교대근무자 499명 가운데 3교대 근무자를 현재의 138명에서 161명(32.2%)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계속 일하고 교대하는 2교대 근무자가 원하는 날 쉴 수 있는 순번휴무를 월 1.5일에서 2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
대전시소방본부는 이달 말부터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3교대 근무에 필요한 인력 78명을 추가로 확충한 데 따른 것으로, 100% 완전 3교대 근무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광역시 소방본부별 3교대 근무율은 12월 현재 부산 60.6%, 대구 47.6%, 인천 98.5%, 광주 82%, 울산 27.9% 등에 그치고 있다. 완전 3교대 근무에 따라 대전소방본부 공무원의 주당 근무시간은 주 84시간에서 주 56시간으로 줄어들어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이 높아지는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소방방재청은 2012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제를 2년 앞당겨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교대는 24시간 근무하고 하루를 쉬는 방식이고, 3교대는 24시간 일한 다음 이틀을 쉬는 방식이어서, 3교대 근무가 전면 시행되면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체 소방공무원 3만3천500명 중 현장대원은 2만6천335명으로 이 중 60.4%인 1만5천901명이 2교대를 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이 3교대제를 앞당겨 완료하기로 한 것은 충북과 부산, 강원, 경북, 경기, 대구지…
내년도 서울소방의 채용인원이 당초 예상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소방은 3교대 근무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300명을 증원한데 이어 2010년 400명, 2011년 200명 등을 증원할 예정이었다. 이어 따라 올해 서울소방 신규 채용인원은 372명으로 최근 5년간 평균 선발인원 165명(2008년 168명, 2007년 72명, 2006년 227명, 2005년 214명, 2004년 143명)에 비해 2배가 넘는 규모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400명으로 예정됐던 내년 증원인원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173명으로 줄어들면서 신규채…
3교대 근무율 13.1%에 그쳐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경기도가 도의회 이승철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관의 3교대 근무율은 13.1%로 전국 평균 39.6%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3교대 근무율이 인천 98.5%, 서울 30.6%인 것에 비해 경기도의 3교대 근무율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경기도 소방공무원 5,433명 가운데 현장출동 인력은 4,285명으로 2교대 근무 시 법정 …
정운찬 국무총리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약 8천명을 증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약 8천명을 증원해 현장대원들의 3교대 근무가 전면 실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방직 채용과 관련된 모든 권한이 각 시·도에 있는 만큼 정 총리의 발언이 현실화 될지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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